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증권일반

"탈모는 생존 문제"...이재명 대통령 발언에 TS트릴리온 상한가

/TS트릴리온

이재명 대통령이 탈모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적용 검토를 보건복지부에 지시한 영향으로 탈모 관련 제약·바이오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TS트릴리온, 메타랩스는 각각 상한가인 340원, 20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의 전날 발언으로 탈모 관련 주식에 투자심리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TS트릴리온은 탈모 방지 샴푸를 주력으로 판매 중이고, 메타랩스는 자회사인 모모랩스가 탈모 케어 사업을 영위하고 있어 탈모 관련주로 분류됐다.

 

전날 이 대통령은 보건복지부·식품의약품안전처·질병관리청 업무보고에서 복지부의 보고를 받은 후 "젊은 사람들이 보험료만 내고 혜택은 못 받아 억울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공약으로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내세웠다. 이 대통령은 "옛날에는 (탈모 시술을) 미용으로 봤는데 요즘은 생존의 문제로 받아들이는 것 같다"며 "비용이 얼마나 드는지, (급여 적용) 횟수 제한을 하든지 총액 제한을 하든지 검토해 봤으면 좋겠다"라고 주문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