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이 브랜드가치 평가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5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10년 연속 선정됐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브랜드스탁이 특허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인 'BSTI'를 기반으로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 제도다.

이번 조사는 총 230여 개 부문과 1000여 개 대표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브랜드스탁 증권거래소의 모의 주식 거래를 통해 산출된 브랜드 주가 지수 70%와 정기 소비자 조사 지수 30%를 결합한 BSTI 점수를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넷마블은 이번 평가에서 1000점 만점에 851.3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계단 상승한 41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넷마블은 '세븐나이츠 리버스', '뱀피르', 'RF 온라인 넥스트' 등 자체 IP 기반 신작 게임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강화했다. 아울러 글로벌 게임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해외 시장 공략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일본 도쿄게임쇼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일본 시장 공략 의지를 분명히 했고, 브라질 최대 게임 행사인 브라질 게임쇼에서도 신작을 공개하며 남미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