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지난 2023년부터 진행한 '스마트 이송·물류 자율주행로봇(AMR) 플랫폼 구축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대구시에 따르면 122억9000만원이 투입된 이 사업은 대구·경북을 스마트 물류 로봇 중심지로 발전시키기 위한 인프라와 기업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 AMR 기술의 상용화와 경쟁력 강화를 끌어냈다.
3년 동안 222억8000만원의 매출과 102.5명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이결과를 바탕으로 스마트 물류 로봇 기술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전략적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 기업이 최신 기술을 적극 채택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기업 수요에 맞춘 장비 업그레이드와 신규 장비 도입을 통해 자율주행로봇 제품 개발을 촉진하고, 전문 인력 양성프로그램도 계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