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AI는 이연수 최고경영자(CEO)가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에서 대통령 표창을, 김민재 최고기술책임자(CTO)가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 대상'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포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표적인 소프트웨어 정보 포상이다. 매년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을 기념해 신기술과 혁신적인 비즈니스로 소프트웨어 산업 성장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된다.
이연수 CEO는 지난 24년간 AI와 소프트웨어 기술 혁신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게임 업계 최초로 자체 대형언어모델(LLM)을 개발하고, 100만 명의 동시 접속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번역 기능을 제공하는 등의 성과를 창출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기술인 대상은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와 전자신문이 공동 주최한다. 김민재 CTO는 AI 부문에서 비전 및 생성형 AI 분야의 연구 성과를 토대로 게임·미디어·패션 등 다양한 산업에 AI 기술을 접목시킨 공로로 표창을 받았다.
NC A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추진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축 사업의 핵심 팀으로서 산업 AI 전환을 위한 멀티모달(텍스트, 이미지, 음성,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를 동시에 처리하고 이해하는 기술) 생성형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K-콘텐츠 혁신 프로젝트'를 통해 국민 누구나 K-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NC AI는 향후 제조·유통·국방 AI 등 국가 미래 전략 산업 영역으로도 기술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연수 CEO는 "AI는 더 이상 특정 분야의 기술이 아니라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기반 인프라"라며 "NC AI는 독자 AI 모델 개발과 산업별 특화 기술을 확장해 국내 AI 생태계를 강화하고 대한민국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주권을 갖춘 국가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