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2일 시청 알천홀에서 2025 제8회 읍면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보고회를 열고 한 해 동안의 지역 기반 복지서비스 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손대호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장, 임영석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각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읍면동별 활동사진전, 축하공연, 영상 상영, 우수사례 발표,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으며, 22개 읍면동 협의체 위원 424명이 추진한 80여 건의 민·관 협력 특화사업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상에서는 우수 읍면동 부문에 ▲건천(권역형) ▲성건(기본형) ▲산내(일반읍면동) ▲내남(농어촌특성화형) 등이 선정됐으며, 통합 우수사례 부문에서는 외동읍이 수상했다.
지역특화사업 우수부문에는 용강동, 감포읍, 선도동, 안강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선정됐고, 지역에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숨은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따뜻한 나눔과 헌신이 지역복지의 든든한 기반이 되고 있다"며 "민관이 함께 만드는 촘촘한 돌봄체계를 더욱 강화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주도하는 복지 생태계를 구축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실효성을 높여 지속 가능한 지역 돌봄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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