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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당뇨 걱정을 잠재우는 ‘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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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 한의학 박사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평소 무엇을 먹으면 좋겠냐는 질문을 자주 받는다. 떠오르는 식재료가 한두 가지가 아니지만 평소라는 단서를 생각한다면 역시 ‘주식’에서 그 답을 찾아야 한다. 아무리 우리 식문화가 서구화되었다지만 한국인의 식탁에서 밥을 빼놓을 수는 없다. 그래서 우리는 조금 더 ‘현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나라가 가난하던 시절 흰쌀밥은 부의 상징이었다. 하지만 먹거리가 넘쳐 나는 시대에 흰쌀밥은 더 이상 부의 상징이 아니다. 오히려 부보다 중요한 건강을 쌓으려면 흰쌀밥이 아니라 조금은 식감과 맛이 덜하더라도 현미를 꾸준히 먹어야 한다. 백미는 도정 과정에서 쌀눈과 호분층이 제거되는데 정작 중요한 성분은 대체로 여기에 들어있기 때문이다.

 

현미와 백미의 영양 성분은 많은 차이가 있는데 대표적으로 식이섬유가 있다. 현미에는 백미보다 2배 이상 많은 식이섬유가 들어있으며, 지방질과 단백질 또한 좀 더 풍부하다. 평소 흰쌀밥이나 라면, 빵 같은 밀가루 음식을 즐기는 편이라면 현미에 더욱 가까이해야 한다. 현미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암 예방과 장 건강 유지에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필수 미네랄이나 비타민 성분 역시 큰 차이를 보인다. 칼슘, 철, 마그네슘, 칼륨 등 대다수의 미네랄 성분이 현미에 더 많이 들어있으며 티아민, 니아신, 비오틴, 엽산 등 비타민 B군 또한 현미에 더욱 풍부하다. 항암, 항산화 효능이 있는 플라보노이드 성분 역시 현미에 많이 들어 있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아피게닌, 루테올린, 트리신 등의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돼 있다. 이들 성분은 염증을 억제하고 심혈관을 건강하게 유지시키는 작용을 한다.

 

현대인들을 가장 두렵게 만드는 병으로는 암과 치매 등이 있지만 당뇨병 또한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현미의 혈당지수는 50 정도인데, 백미는 거의 90에 가깝다. 영양 성분 함량이 월등하고 혈당 지수 또한 낮은 만큼 비만과 당뇨가 걱정이라면 망설임 없이 백미 대신 현미를 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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