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례 제·개정 공로 인정… 서류·발표·현장검증 거친 4단계 심사 통과
의정부시의회 김현채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이 '제5회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에서 조례 제·개정 부문 우수상과 행정안전위원장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달 28일 국회도서관 소강당에서 열렸다.
김 의원은 지역의 현안과 취약계층의 요구를 반영한 다수의 입법 활동을 펼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계선 지능인을 위한 평생교육 지원 조례, 보행안전지도사 육성 및 지원 조례 등 시민의 안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제도 기반을 마련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어린이집 환경 개선 등 생활 밀착형 의정활동 역시 수상 배경으로 꼽힌다.
대한민국 위민의정대상은 행정안전부 소관 민관소통위원회와 지방자치연구소가 공동 주최하고 지방자치 4대 협의체가 후원하는 전국 단위 상이다. 서류 심사, 발표 평가, 현장 검증 등 총 4단계를 거치는 엄정한 절차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며 4년마다 개최된다.
김 의원은 "4년마다 주어지는 상이라 더욱 뜻깊다"며 "의정부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의 관점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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