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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반도체 괴롭히는 AI 거품론…'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도주 불변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메모리 반도체 수요와 가격이 폭등하는 '수퍼사이클(초호황)'에 진입하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내증시를 이끌고 있다. 인공지능(AI)버블 우려가 반도체 기업 주가를 흔들고 있지만, 올해 전례 없는 실적도 예고된다.

 

전문가들은 반도체가 국내 증시를 이끌 것으로 전망한다. 일각에선 AI 확대 흐름 등으로 인한 반도체 '수퍼 사이클(초호황기)' 기대감 때문에 국내 투자자들의 포트폴리오가 최근 반도체 중심으로 급격히 쏠리면서 관련 종목이 급락할 때 파급 규모가 이전보다 훨씬 클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삼성전자는 1.33%하락한 9만6500원에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1.40%하락한 56만2000원에 마감했다.

 

실적 비중도 커졌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3분기 639개사의 누적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79조56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01% 증가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중 SK하이닉스는 28조357억원, 삼성전자는 23조5274억원을 기록하면서 약 29%를 차지했다.

 

이은택 KB증권 연구원은 "단기 조정과 붕괴를 구분하는 도구 중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경기·이익 사이클인데, 최소한 지금까진 경기 사이클이 꺾이기 전에 버블이 먼저 붕괴한 적은 없다"며 "아직은 확장 국면으로 파악된다"고 짚었다. 이어 그는 "역사적으로 증시 강세장에서 단기 조정은 평년보다 2배나 더 많이 나타나며, 일간 하락 폭도 3~4%로 평년보다 훨씬 더 급락하는 경향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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