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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우포늪 일원 폐그물 2톤 수거 진행

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10월 29일부터 창녕 우포늪 일원에서 한국환경보전원과 수중 정화 활동을 벌여 방치 폐그물 2톤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 활동은 내수면 어업 허가가 종료된 후 남은 불법·방치 폐그물을 제거해 습지 수질 오염을 차단하고 어류와 조류의 서식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낙동강청은 지역 어민의 협조를 받아 습지 내 폐그물 현황을 파악해 총 21개를 확인했으며 수초가 무성한 여름철과 철새 도래기인 겨울철을 피해 작업했다.

 

창녕 우포늪은 우포·목포·사지포·쪽지벌·산밖벌 등 5개 늪으로 이뤄진 국내 최대 내륙 습지 보호지역(8.808㎢)이자 람사르 습지로, 멸종 위기 야생생물인 따오기, 큰기러기, 큰고니 등 다양한 철새와 수생 생물이 서식하는 대표적 생태 보고다.

 

서흥원 청장은 "방치된 폐그물은 수질 악화와 야생생물 서식지 훼손의 주요 원인"이라며 "지속적인 습지 관리를 통해 우포늪 생태계의 우수성을 보전하고 생물 다양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