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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 中 과학원 금속연구소와 공동 심포지엄 개최

사진/한국재료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이하 연구원)은 지난 5일 경남 창원 본원 연구1동 세미나실에서 중국과학원 금속연구소(IMR)와 에너지 소재 관련 공동 심포지엄(KIMS-IMR Joint Symposium on Energy Materials)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차세대 이차전지용 소재, 수소 저장 합금, 열전 발전 소재, 전자·자기 소재 등 미래 에너지 전환의 핵심 소재 기술을 주제로 양 기관 연구진이 최신 연구 성과를 나누고 앞으로 공동 연구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최철진 원장 환영사와 Gang Liu 소장의 개회사로 시작돼 양 기관 연구자 11명이 기술 발표를 진행했다.

 

차세대 영구자석 소재, 고효율 에너지 저장용 탄소계 소재, 수소 저장용 마그네슘 합금, 열전소재 기반 폐열 회수 기술, 전자 소재의 나노 구조 제어, 첨단 전자 현미경 분석 등 다양한 에너지 소재 분야의 연구 결과가 소개됐다.

 

양 기관은 올해부터 협력을 본격화하고 있다. 지난 4월 연구원은 중국과학원 금속연구소 소장과 소속 교수를 초청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5월에는 연구원이 중국 IMR을 방문해 공동 연구 및 학술 교류를 위한 기관 간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

 

최철진 원장은 "양 기관이 보유한 연구 인프라, 인력, 기술 역량이 결합하면 에너지 소재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성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공동 연구, 인력 교류, 공동 학술 행사 등 실질적 국제 협력이 더 확대되고, 연구원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를 더 강화해 대한민국 소재 기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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