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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미래기술학교 통해 지역산업 맞춤형 청년인재 양성 성과

지난 11월 4일 열린 시흥시 미래기술학교 운영지원 사업 성과보고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시흥시 제공)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1월 4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2025년 시흥시 미래기술학교 운영지원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흥시 경제국과 경기도 일자리경제정책과 관계자를 비롯해 ▲㈜코스리거 ▲대주전자재료㈜ ▲㈜한국계측기기연구센터 ▲㈜에스앤디이엔지 등 협력기업 8곳의 대표 및 실무자, 프로그램 수료생 등 약 50명이 참석해 올해 성과를 공유했다.

 

'미래기술학교 운영지원사업'은 시흥시가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지역 핵심산업 맞춤형 청년 인재 양성 프로젝트로, 올해는 ▲바이오 ▲2차전지 신소재 ▲미래모빌리티 등 3개 전문과정을 운영했다. 총 60명 중 54명이 수료했고, 이 가운데 25명이 관련 산업군에 취업하며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관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경기과학기술대학교의 현장 중심 실무교육이 결합된 결과다. 보고회에서는 3명의 청년을 채용한 ㈜한국계측기기연구센터 오광석 대표가 직접 채용 사례를 공유했으며, ㈜코스리거에 입사한 청년의 취업 성공담이 발표돼 현장형 기술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정호기 시흥시 경제국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은 지역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결정짓는 핵심 과제"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산학일체형 기술인재 양성 모델을 발전시키고,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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