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지난 11월 1일 고천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한 관내 주요 체육시설에서 '2025 의왕시의회 의장배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축구, 배드민턴, 탁구, 볼링, 테니스 등 5개 종목으로 열렸으며, 지역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대거 참여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배드민턴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경기장을 차례로 방문해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의장은 "체육은 건강한 삶의 원동력이자 시민 간 소통과 화합의 통로"라며 "시의회는 앞으로도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왕시의회는 시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의장배 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대회는 '함께 뛰는 건강도시, 하나 되는 의왕'을 주제로, 시민과 체육인이 함께 어울려 건강한 에너지를 나누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높이는 화합의 축제의 장으로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