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용보증재단은 2025년 도민 정책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신보의 신사업 발굴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추진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2건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경남 기업형 청년농 맞춤 신용보증 프로그램 신설'이 수상했다. 금융 접근성이 낮은 기업형 청년 농업인의 초기 영농 투자부담을 완화하고, 농업 관련 공공기관·지자체·금융회사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 교육을 결합한 패키지형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이다.
우수상에는 '청년 창업 클라우드 펀드+보증패키지 제도'와 'AI챗봇 및 빅데이터 기반 경남 소상공인 디지털 비서(G-Assistant) 도입'이 선정됐다.
청년 창업 클라우드 펀드+보증패키지 제도는 경상남도와 금융 기관이 공동 운영하는 융합형 창업금융 모델로 초기 자금 확보가 어려운 청년 창업 기업의 성장을 촉진한다.
소상공인 디지털 비서는 24시간 비대면 상담과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자금 추천 서비스를 통해 금융 접근성과 업무 효율화를 도모하는 내용이다.
이효근 이사장은 "도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현장의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금융 지원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앞장서는 경남신보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남신보는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의 실효성 검토와 제도화를 추진해 맞춤형 보증프로그램 개발 및 디지털 금융서비스 전환을 통한 행정혁신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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