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통공사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전시회)'에 참가해 '양주시 교통창업지원센터'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 운영은 센터 운영사업을 알리고 입주기업의 홍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교통공사는 '무역위기대응존' 내에 부스를 마련해 센터의 사업 추진 현황과 창업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다. 또한 센터 입주기업 부스는 '테크(TECH)' 구역에 설치되어 관람객들에게 교통 분야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G-FAIR KOREA를 통해 양주시 교통창업지원센터의 성과를 널리 알리고, 교통 분야 창업이 지역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교통의 공공성과 혁신성이 결합된 창업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경기북부가 교통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 교통창업지원센터는 경기교통공사가 양주시와 협력해 운영하는 교통산업 특화 창업지원 거점으로, 2022년 4월 개소 이후 창업기업 지원 업무협약 체결(2023년), 민간 우호 협력 간담회(2024년), G-FAIR KOREA 참가(2025년) 등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교육, 멘토링,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교통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 사회 공헌에도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으로 입주기업들의 사업 성장도 가속화되어, 2025년 상반기 입주기업 매출액 합계가 2023년 연간 매출을 넘어섰다. 경기교통공사는 앞으로도 교통분야 창업기업 지원 강화,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 확대, 우수 창업기업 후속 지원 등을 통해 교통산업 혁신 생태계 조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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