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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참가

영덕군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업사이클링 공예작품이 전시됐다. 커피 찌꺼기, 캔, 솔방울 등 생활 속 폐자원을 활용한 창작품들은 창의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영덕군(군수 김광열)이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전 세대가 참여하는 평생학습의 저변을 넓혔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박람회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포항시 만인당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도민이 꿈꾸는 미래, 배움으로 하나 되는 경북'을 주제로 도내 22개 시군이 참여해 다양한 전시와 체험, 경연이 함께 진행됐다.

 

영덕군은 영덕교육지원청, 영덕도서관과 함께 '인생이 즐거운 평생학습, STAY 영덕'이라는 주제로 홍보체험관을 운영했다. 현장에서는 디지털 드로잉 키링 만들기, 타투 스티커 체험 등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전시관에서는 영덕군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업사이클링 공예작품이 전시됐다. 커피 찌꺼기, 캔, 솔방울 등 생활 속 폐자원을 활용한 창작품들은 창의성과 실용성을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고령층의 열정도 돋보였다. 골든벨 대회에서 영덕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장성하 어르신(81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슐런 단체전에서는 배호경, 권상원, 장성하 어르신이 출전한 영덕 대표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청소년 동아리의 활약도 이어졌다. 청소년 바투카다 동아리 '부그로 사운드'팀은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하며 세대 간 배움의 장을 확장하는 데 기여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됐다"며 "모든 세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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