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포천시, 'GTX-G' 제5차 철도망계획 토론회 개최

백영현 포천시장, GTX-G 노선 도입방안 국회 토론회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있다/제공=포천시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지난 27일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한 GTX-G 노선 도입 방안'을 주제로 한 국회 토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김용태(포천·가평), 김병주(남양주을), 이재강(의정부을), 임오경(광명갑)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포천시가 주관했다. 지자체 관계자 및 철도·교통 분야 전문가, 시민 등 180여 명이 참석해 GTX-G 추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토론회는 GTX-G 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6.~'35.)」 반영을 목표로, 경기 북부 지역의 교통 접근성 향상과 수도권 불균형 해소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됐다.주제 발표를 맡은 추상호 홍익대학교 교수는 "경기 북부가 교통 사각지대에 놓인 현실은 결국 수도권 내 불균형 성장을 고착화하고 도시의 잠재력을 제약하는 구조적인 문제"라며 "GTX-G 노선의 도입은 수도권 전체의 균형 발전을 위한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패널토론에서는 배기목 대진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기범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장, 김연규 전 한국교통연구원 철도본부장, 한승용 삼보기술단 부사장, 이민형 GTX포천유치추진위원장이 전문가 및 시민대표로 참여해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GTX-G 노선은 수도권의 균형 있는 발전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가 공동 과제"라며 "단순한 교통망 확장을 넘어 경기 북부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GTX-G 노선은 2024년 4월 경기도에서 발표한 'GTX 플러스 노선(안)'에 반영된 노선으로, 포천 송우에서 의정부·남양주·구리·건대입구·논현·사당·KTX광명역을 거쳐 인천 숭의까지 이어지는 84.4km 구간의 급행철도다. 포천시에서는 2024년 5월 경기도를 통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에 반영을 건의하였으며, 앞으로도 GTX-G 노선의 적기 추진을 위한 정책 제안, 시민 참여, 중앙정부 협의 등 노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