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는 지난 22일 영천시가족센터에서 여성회 회원과 다문화가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문화가족과 더불어가는 세상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여성회가 주관했으며, 한방 방향제와 한방차 만들기 체험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 약재의 효능을 배우고 천연 재료를 활용한 생활 방식과 건강한 마음 관리법을 익히며 한방 문화를 직접 체험했다.
안효인 영천시협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공동체의 소중함을 느꼈다"며 "오늘 배운 한방 문화의 지혜가 일상 속에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바탕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 질서유지 캠페인, 환경정화 활동 등 건강한 사회를 위한 국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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