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진로·직업 특강 '진로 호기심 톡톡'을 이달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에서 21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며 학생들에게 미래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특강은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열리며 오후 7시와 8시 두 차례 강의로 나뉜다. 인천시교육청 소속 진로·직업 멘토단 2,000명이 강사로 참여해 초·중·고 학생들에게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과 직업 정보를 전달한다.
강의 주제는 ▲중환자실 간호사, 작업치료사, 경찰관 등 전문 직업 세계 ▲드론과 3D프린팅, 생성형 AI 같은 첨단 기술 분야 ▲플로리스트, 공연기획자, 출판 마케터 등 문화·예술 영역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은 하루 최대 두 강좌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으며, 이 내용은 생활기록부 진로활동에 기록된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현직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이 궁금증을 해소하고 진로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