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 항공 News]에어프레미아·티웨이항공·진에어
◆에어프레미아, AI기술로 제작한 기내 음악 선보인다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10월부터 인공지능(AI) 기술로 제작한 기내 음악을 전 노선에 도입한다.
에어프레미아는 탑승객에게 차별화된 감성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AI 제작 기내 음악을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음원은 AI 음악 생성 기술을 보유한 국내 음악테크 기업 '포자랩스'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됐다. 에어프레미아의 브랜드 성향과 각 노선ㆍ시즌별 무드를 반영해 총 9곡이 완성됐으며 ▲미주 노선 4곡 ▲아시아 노선 2곡 ▲전 노선 공용 2곡 ▲크리스마스 시즌송 1곡으로 구성됐다.
새롭게 도입된 기내 음악은 오는 10월1일부터 전 노선에서 상시 운영되며, 크리스마스 시즌송은 12월 한 달간 특별 음원으로 제공된다. 제작된 음원은 에어프레미아 공식 유튜브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기내 음악은 단순히 새로운 음원을 제공하는 차원을 넘어, 항공여행의 경험을 혁신적으로 확장하는 시도"라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결합해 고객의 여정을 더욱 특별하게 만드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티웨이항공, '2025 부산·울산·경남 독일어 말하기 대회' 항공권 후원
티웨이항공은 한독문화교류협회가 주최하고 주한독일영사관이 후원한 '2025 부산·울산·경남 지역 독일어 말하기 대회'에 인천-프랑크푸르트 왕복 항공권을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시상식에서 수상자 3명에게 항공권을 전달하며 부산·울산·경남 청년들이 독일 현지 연수와 국제 교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인재 발굴과 한독 문화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이번 항공권 후원을 통해 청년들의 국제 감각이 한 단계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티웨이항공은 지역사회와 지속 가능한 교류를 위한 다양한 연계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에어, 프로배구 V-리그 타이틀스폰서 계약 체결
진에어가 한국 배구연맹과 프로배구 V-리그 타이틀 스폰서계약을 공식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진에어는 항공업계 최초로 프로배구 V-리그 공식 타이틀 스폰서로 이름을 올리며 2025-2026시즌부터 한국프로배구와 여정을 함께한다.
진에어는 이번 V-리그 타이틀 스폰서십 체결을 계기로 그간 축적한 스포츠 마케팅 노하우를 적극 활용해 한국 배구와 함께하는 새로운 성장 스토리도 만들어가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즌 동안 다양한 현장 이벤트와 팬 참여형 마케팅을 펼쳐 배구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응원 문화를 연계해 선수단과 팬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진에어 관계자는 "대표적인 인기 스포츠인 프로배구 V-리그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한국 배구와 동반 성장하며 더 사랑받는 항공사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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