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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문화관광재단, 영덕관광택시 신규 여행상품 2종 출시

영덕문화관광재단은 지역관광 활성화와 산불 피해 회복을 위한'2차 영덕 리부트 캠페인'을 시작하며 영덕관광택시 신규 2종 코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영덕의 맛과 자연, 그리고 따뜻한 연대의 정신을 담은 새로운 관광 프로그램이 출범했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이 2차 리부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영덕관광택시 신규 여행상품 2종을 출시하고 지역관광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코스는 ▲'영덕 한잔하게' ▲'진달래 심기와 함께하는 미식 코스' 두 가지다. 각각 미식과 경관 체험, 지역 기여형 착한여행 요소를 결합해 관광의 다채로운 가치를 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덕 한잔하게' 코스는 대게와 홍게를 중심으로 구성된 미식 여행이다. 참가자들은 1인당 대게 4마리, 대게탕, 등딱지 볶음밥 등으로 구성된 정찬을 즐기고, 대게 금어기에는 살이 가득 찬 홍게 정식으로 대체된다. 식사 후에는 대진항 해상산책로와 메타세콰이어길을 산책하고, 오션뷰 카페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인증샷도 남길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영덕산 특산주 시음과 '나만의 칵테일' 만들기 체험이다.

 

반면 '진달래 심기와 함께하는 미식 코스'는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사회적 의미가 더해진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영덕 별파랑공원에서 진달래를 직접 심는 활동을 통해 지역 회복에 기여하고, 영덕 굿즈 마그넷도 함께 제공받는다. 이후에는 '영덕 한잔하게'와 동일한 식사 코스를 통해 미식의 즐거움도 누릴 수 있다.

 

두 코스 모두 소요 시간은 약 5시간이다. 가격은 '영덕 한잔하게'가 2인 기준 156,000원이며, '진달래 심기' 코스는 리부트 캠페인 할인 혜택으로 100,000원에 제공된다. 특히 '진달래 심기' 코스는 30팀 한정으로 운영되며,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주말과 휴일에만 진행된다. 반면 '한잔하게' 코스는 예산 소진 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신청은 '영덕관광택시 타보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여행일 기준 사흘 전까지 예약과 결제를 완료해야 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신규 코스는 관광택시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산 특산물과 자연 자원을 결합한 가성비 높은 여행 콘텐츠"라며 "관광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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