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팬클럽이 추석을 맞아 영도구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을 펼쳤다.
강다니엘의 팬클럽 '강다니엘 갤러리'는 지난 26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쌀 1000㎏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영도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된 쌀은 영도구 내 저소득층 주민과 지역 복지시설에 배분될 계획이다.
강다니엘 갤러리 측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작지만 소중한 마음을 전한다"며 "우리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하고 평안한 한가위 되시기를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박선욱 부산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강다니엘 팬클럽 '강다니엘 갤러리'의 마음을 관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따뜻한 마음에 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수 강다니엘은 올해 미니앨범 'Glow to Haze' 활동을 마친 뒤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 투어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현재 남미 투어를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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