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인천관광공사, 송도 야간마켓 운영

송도 야간마켓 포스터.

인천관광공사가 송도의 가을밤을 빛낼 '2025 all nights INCHEON 송도 야간마켓'을 9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주말마다 6개 상권에서 할인쿠폰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 야간관광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린다.

 

송도 야간마켓은 인천 야간관광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2023년 시작 이후 매년 열리고 있으며, 지역 체류와 소비를 늘려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올해는 더테라스, 송도타임스페이스, 송도트리플타워이스트동, 아트포레, 커낼워크, 트리플스트리트 등 6개 상권에서 진행된다. 참여 매장은 지난해 137곳에서 약 17% 늘어난 160곳으로 확대돼 방문객에게 더 많은 선택지를 제공한다.

 

인천e지 앱을 통해 지급되는 할인쿠폰은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5시부터 사용할 수 있다. 1인당 하루 최대 3장의 쿠폰이 제공되며, 음식점과 주점에서 1만 원 이상 결제 시 5천 원, 카페·베이커리에서는 5천 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 체험과 쇼핑 매장에서도 5천 원 이상 결제 시 3천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할인 프로모션뿐 아니라 영수증 이벤트, 플리마켓,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상권별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히 송도센트럴파크에서는 '올 나이츠 송도 페스타'가 동시에 개최된다. 10월 11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지는 이 행사는 달빛 요가와 달빛 도서관, 야간 놀이터 같은 체험 프로그램과 조구만 스튜디오와 협업한 대형 에어벌룬 포토존, 팝업스토어, 인천 위시라이트 등으로 꾸며져 가족과 연인이 함께 즐기기 좋은 공간을 제공한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올해 송도 야간마켓은 전년 대비 참여 매장 확대와 다채로운 프로그램 추가로 방문객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야간마켓과 연계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송도의 가을밤을 즐기며 인천 야간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는 인천e지 앱 설치와 가입만으로 가능하다. 앱에서 쿠폰을 발급받아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으며, SNS 홍보 및 후기 이벤트와 만족도 조사 참여자에게는 경품도 제공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