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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포항제철소, 직원 건강 위한 러닝 특강 성황

이연진 코치가 본사 대회의장에서 직원들에게 러닝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24일 직원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일상 지원을 위해 러닝 전문가를 초청한 '기초부터 실전까지, 러닝으로 건강 UP'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춘천마라톤대회에서 두 차례 우승하고 예능 프로그램 <뛰어야 산다> 러닝코치로 활동 중인 러닝 전문가 이연진 코치를 초청해 진행됐다. 퇴근 후 저녁 시간에 열린 강연임에도 7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1부 이론 강의에서는 ▲올바른 달리기 자세 ▲러닝 루틴 형성 ▲회복의 중요성 ▲자신에게 맞는 러닝 아이템 고르기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루며 건강한 러닝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2부 러닝 코칭에서는 20여 명의 직원들이 직접 3km 러닝을 체험하며 자세 교정과 개별 피드백을 받았다. 참가자들은 러닝 시 주의점과 자신에게 맞는 루틴을 찾는 데 도움이 됐다고 호평했다.

 

특히 교육이 끝난 후에도 직원들은 30분 가까이 코치진과 러닝 대회 준비, 컨디션 관리 방법 등에 대해 열띤 대화를 이어가며 러닝에 대한 높은 열정을 보였다. 한 직원은 "막연히 달리기를 해왔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올바른 자세와 호흡법, 루틴의 중요성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며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프로그램을 마련해준 회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포항제철소는 앞으로도 보디빌딩대회 '아이언맨 선발대회'와 근무패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건강 증진 활동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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