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는 부산교통공사와 '교통약자 배려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부산시 남구 부산국제금융센터에서 진행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올 연말까지 부산 지하철 2호선의 전동차 내 교통약자 전용구역 바닥에 미끄럼방지 기능을 갖춘 교통약자석 안내 그림문자를 설치해 고령자 등 교통약자가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또한, 두 기관은 ▲ESG 가치 확산을 위한 공동 캠페인 운영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 공동운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협력 과제도 함께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김경환 한국주택금융공사 사장은 "고령자나 장애인 등 교통약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지역사회 시민들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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