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롯데마트를 통해 선보인 칠레 초가성비 와인 '테이스티 심플(Tasty Simple)' 2종이 출시 직후 1차 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아영FBC는 가성비 와인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에 힘입어 현재 매장에 추가 물량을 공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추가공급은 불황 속에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가 뚜렷하게 반영된 결과다. 아영FBC와 롯데마트가 협력해 추진하는 '초 가성비 와인 프로젝트'가 시장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테이스티 심플 카베르네 소비뇽과 소비뇽 블랑은 롯데마트, 롯데슈퍼, 맥스마트 매장에서 단독 판매된다.
칠레 대표 와이너리 비냐 마올라에서 만든 테이스티 심플은 이름 그대로 누구나 부담 없이 쉽고 간단하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다. 데일리 와인 시장에서 '초 가성비' 라인업으로 기획된 테이스티 심플 2종은 와인을 처음 접하는 소비자들에게도 편하게 접근 가능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테이스티 심플 카베르네 소비뇽은 깊고 진한 루비빛 색감 속에 잘 익은 자두와 카시스, 블루베리의 풍부한 과일 향이 담겨 있다. 과즙이 주는 신선한 과실미와 균형 잡힌 바디감이 조화를 이루고 부드럽게 퍼지는 타닌이 입안을 감싸며 길고 우아한 여운을 남긴다. 다양한 고기 요리와는 물론 크리미한 질감의 까망베르 치즈와도 잘 어울린다. 테이스티 심플 소비뇽 블랑은 산뜻한 산도를 바탕으로 풋사과와 라임, 서양 배, 열대 과일 향이 어우러지는 화이트 와인이다. 첫 모금부터 끝까지 이어지는 균형 잡힌 질감이 우아한 느낌을 주며, 해산물이나 가볍게 즐기는 샐러드와 곁들일 때 특히 조화를 이룬다. 누구나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스타일로, 더운 계절에는 차갑게 즐기면 신선한 매력이 한층 살아나는 화이트 와인이다. 두 와인 모두 가격은 각각 4900원으로 두 병을 사도 채 만원을 넘지 않는다.
아영FBC 관계자는 "테이스티 심플은 한 병 5천 원 미만의 가격대로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와인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며 "불황기에 가성비 와인을 찾는 소비자 수요와 인기에 힘입어 공급을 확대했으며, 이번 성과는 아영FBC와 롯데마트가 함께 추진하는 초가성비 와인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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