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하망도서관이 아이들의 상상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토요 활동 중심의 강좌는 오는 10월부터 두 달간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10월 18일부터 12월 6일까지 영주하망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강좌는 공예 활동과 보드게임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도서관과 함께하는 토요 공예 놀이터'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해보는 미술 공예 프로그램이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린다.
'생각의 힘을 키워주는 보드 놀이터'는 협동심과 전략적 사고를 함께 배우는 수업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 모든 강좌는 무료로 운영되며, 재료비는 참가자가 부담한다.
수강 신청은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강좌 일정 및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다양한 체험 중심의 강좌를 통해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즐겁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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