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김석구)는 추석을 맞아 경기도 내 사회적 약자 지원시설과 단체 46곳에 쌀을 기부하며 ESG 경영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강화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9월 23일 이천시 효양동산 주간보호시설에서 진행됐으며, 공사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나눴다.
평택항만공사는 ESG 경영의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사회적 책임(Sharing)'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추석맞이 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명절 기간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약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기부된 쌀은 각 시설과 단체를 통해 경기도 내 소외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석구 사장은 "이번 나눔 활동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민족 대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눔과 상생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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