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ESG 경영 고도화와 지속가능한 도시 개발 전략을 주제로 도민과 직접 소통에 나섰다. GH는 24일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명예 도민주주단 'GH 기회수도파트너스'와 함께 2025년 제2회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GH의 ESG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 방향과 과제를 도민과 공유하기 위한 자리다. 기회수도파트너스 약 50명과 GH 경영진이 참석해 공사의 핵심 전략과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행사에서는 ▲ESG 경영 성과와 추진 현황 보고 ▲주제별 심층 토론 ▲단체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개최 중인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 2025' 전시 부스를 함께 둘러보는 해설 투어가 마련됐다. 도민주주단은 스마트 빌딩·스마트 정부·주거·인프라 등 GH 주요 사업을 직접 확인하며 공사 정책의 실효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이번 토론회는 GH의 ESG 추진 성과를 도민과 투명하게 공유하고 미래 도시 기술의 발전 방향을 논의한 의미 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ESG를 경영의 핵심 축으로 삼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주거 복지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도민 참여형 정책 자문기구로, GH의 주요 전략과 사업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공사의 투명성과 공공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GH는 향후에도 ESG 경영 체계 강화와 더불어,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도시 문제 해결 및 지속가능한 개발 모델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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