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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 인증 현판식 개최

사진/부산지방보훈청

부산지방보훈청이 '제14회 제대군인주간'을 맞아 제대군인 채용에 공헌한 기업에 대한 인증 행사를 진행했다.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24일 오후 대양전기공업에서 제대군인 고용우수 기업 인증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대군인 고용우우기업 인증'은 5년 이상 현역으로 근무하고 장교, 준사관 또는 부사관으로 전역한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고용 증진을 장려한 기업을 발굴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올해 제대군인 고용우수기업으로 인증받은 대양전기공업은 사하구에 본사를 두고 선박용 조명과 방산제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4년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명문장수기업으로도 선정됐다.

 

현재 대양전기공업에는 12명의 제대군인이 근무하고 있으며, 제대군인 채용을 위해 부산지방보훈청과 꾸준히 협력하고 있는 기업이다.

 

현판식에서 인증서와 인증패 및 현판을 전달한 이남일 청장은 제대군인 채용에 노력해 준 업체 관계자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우수 기업 인증을 축하하는 한편 앞으로도 더 많은 제대군인의 채용을 위해 보훈청과 꾸준히 협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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