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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문화활동 프로그램 운영

울진군은 지난 9월 19일 노인역량활용사업 참여 어르신 100여 명 대상으로 문화 활동 프로그램을 개최했다.(빨래방1호점 참여자)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삶의 활력을 더하기 위한 문화활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전통문화와 자연을 체험하며 새로운 영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군은 지난 19일 노인역량활용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10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장기간 사회 활동에 힘써온 어르신들에게 휴식과 친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의 대상자는 '찾아가는 어르신 빨래방', '공공복지시설지원', '시니어안전모니터링' 등 울진군이 추진 중인 노인역량활용사업의 참여자들이다. 군은 어르신들의 전문성과 사회적 경험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노인일자리 정책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다.

 

문화탐방은 울진시니어클럽이 주관했으며, 경북 영주시 일대에서 소수서원과 부석사 등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둘러보고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동료들과 함께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며 유대감을 다졌고, 새로운 경험을 통해 일상의 활력을 얻었다.

 

조만우 울진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이 서로 교류하며 관계를 돈독히 한 소중한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길 기대한다"며 "울진군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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