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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AI 클러스터' 입주기업 모집…스타트업·벤처 대상 32개사 선발

경과원 전경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22일부터 '경기도 AI 클러스터'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했다. 이번 모집은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벤처·중소기업 등 AI 기술과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약 32개 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도는 현재 판교(허브), 성남일반산업단지, 부천·시흥·하남·의정부(지역수요형) 등 6개 권역에 AI 혁신클러스터를 구축 중이다. 입주기업에는 단순 사무공간을 넘어 스마트 오피스 기반 온·오프라인 융합형 업무 공간, AI 실증 지원, 기업 간 네트워킹, 전문 컨설팅 등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

 

특히 오는 11월 성남 산단에는 '피지컬 AI 랩(물리형 인공지능 연구실)'이 문을 열 예정이며, 전체 클러스터는 내년 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규모는 ▲피지컬 AI 랩 성남 6개 사 ▲판교 12개 사 ▲부천 5개 사 ▲시흥 5개 사 ▲의정부 4개 사 등이다. 입주 지역은 1곳만 선택 가능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신청은 9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경기기업비서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AI 혁신클러스터 멤버십 기업, 주4.5일제 시행기업, 사회적기업 등은 심사 과정에서 가점이 부여된다. 선정된 기업은 입주일로부터 최대 3년간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방위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받을 수 있다.

 

김기병 경기도 AI국장은 "경기도는 AI 클러스터를 통해 대한민국 AI 산업의 구심점이자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2025년 6곳을 시작으로 클러스터 거점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와 경과원은 입주 공간 대신 공용 업무 공간을 활용하는 'AI 혁신클러스터 멤버십'도 운영 중이다. 지난 7~8월 모집을 통해 78개 사가 최종 선정됐으며, 창업 3~6년 차 성장단계 기업으로 구성돼 10월부터 AI 기술 고도화, 투자유치 컨설팅, 국내외 네트워킹 등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세부 모집 요건과 지원 내용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경과원 AI클러스터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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