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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부모 역할 성찰하는 ‘행복한 아버지 학교’ 운영

영덕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2025년 영덕 행복한 아버지(부모) 학교'를 운영했다.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이 학부모를 위한 소통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 회복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이번 연수는 부모로서의 역할을 되짚고, 가족 안에서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지원청은 9월 16일과 23일, 경상북도교육청 영덕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지역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영덕 행복한 아버지(부모) 학교'를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부모의 양육 태도에 대한 성찰과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데 목적을 뒀다.

 

'나의 부모됨은?'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검사지 작성을 통해 각자의 양육 방식과 태도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이 필요한 영역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부모들은 자녀와의 소통 역량을 키우고, 가족 내 건강한 상호작용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익혔다.

 

9월 23일에는 2차시 교육을 모두 이수한 학부모 13명을 대상으로 수료식이 열렸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가정에서 부모의 역할을 다시 돌아보고 자녀와의 관계를 더욱 건강하게 다져나갈 수 있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성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이 자녀와 더욱 건강하게 소통하고 가정 안에서 올바른 부모 역할을 정립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질적인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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