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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회, 군민 삶의 회복에 방점...예산안 증액 심의 연장

이번 임시회는 당초 9월 17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심사를 보다 정밀하게 진행하기 위해 본회의에서 의사일정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회기는 5일 연장돼 9월 22일 제3차 본회의까지 이어졌다

울진군의회(의장 김정희)가 제286회 임시회를 통해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 확정했다. 회기 연장을 감수하면서까지 예산의 실효성과 사업 추진 가능성을 면밀히 따진 끝에 총 16건의 안건을 의결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당초 9월 17일 종료 예정이었으나, 추경예산안과 조례안 심사를 보다 정밀하게 진행하기 위해 본회의에서 의사일정을 변경했다. 이에 따라 회기는 5일 연장돼 9월 22일 제3차 본회의까지 이어졌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황현철 위원장이 심사 결과를 보고하며, 예산의 편성 타당성과 기대 효과, 실행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내용을 공개했다. 그는 "한정된 재원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조기에 사업을 추진해 줄 것"과 "심의 과정 중 제기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해 향후 예산 편성에 반영해달라"고 집행부에 요청했다.

 

이번에 의결된 추경예산안은 제1회 추경보다 574억 5천7백만 원 증가한 8,126억 8천5백만 원 규모다. 군의회는 일반회계와 기타특별회계를 포함한 이번 예산안을 최종 확정하며,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한 재정 운용에 방향을 제시했다.

 

김정희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의회에서 고심 끝에 의결한 이번 추경예산은 군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에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집행부는 군민의 어려움을 덜어줄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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