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2일 웨스틴조선 서울호텔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주최 '노인 일자리 주간 기념식'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지원사업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노인일자리 수행 실적, 정책 성과, 도민 만족도 등 모든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2023년 최우수상, 2024년 대상에 이어 3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난해 경북도는 6만4,000여 개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했으며, 올해는 7만 개 수준으로 확대했다. 내년에는 올해 대비 10% 이상 사업량을 대폭 늘릴 계획이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김천시와 구미시가 기초자치단체 부문 최우수상을, 칠곡군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포항시니어클럽을 포함한 15개 수행기관이 우수 기관상으로 선정돼 최대 2,500만 원, 총 13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김호섭 경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수상은 도와 시군, 수행기관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속 가능한 노인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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