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직원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반기 워킹맘·대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20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직원 300여 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마다 진행된다. 특히 관내 특색 있는 시설과 연계해 도자기 만들기, 농장·와이너리·공예·승마 체험 등 체험형 활동 위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아이와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영천의 숨은 체험장소도 알게 되고, 육아와 업무 모두에 도움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자녀와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과 삶이 균형을 이루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지역 문화·관광시설과 연계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원들이 직접 체험한 영천의 명소를 널리 알리고 있다. 또한 가족 프로그램 운영 등 일·가정 양립 환경 조성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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