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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관리소, 가을철 불법 임산물 채취 집중단속 실시

울진국유림관리소 전경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가 가을철 임산물 수확기를 맞아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에 나선다. 기동단속반 운영과 드론 순찰 강화 등 입체적 대응을 통해 산림자원 보호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단속한다고 밝혔다. 약초와 버섯 등 임산물 채취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를 앞두고, 불법 굴·채취와 상업적 목적의 위법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특별단속은 산림특별사법경찰과 보호지원단 등으로 구성된 22명의 기동단속반이 투입돼 울진 일대 국유림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단속 대상은 임산물 생육지에서의 불법 채취, 허가 없는 동호회 활동 등이며,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사법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나무와 수풀이 우거진 산림 내 사각지대를 효과적으로 감시하기 위해 드론(산림무인기)을 활용한 공중 순찰도 병행된다. 가시성이 떨어지는 지역에서도 불법행위 탐지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단속과 더불어 산림 내 쓰레기를 수거하는 산림정화활동도 함께 추진된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불법행위 예방과 동시에 산림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방침이다.

 

박소영 소장은 "산림자원은 국민 모두의 자산인 만큼 보호의식이 절실하다"며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산림생태계를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관심과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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