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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영천시, 대창면 행정복지센터 설계 착수…2027년 말 이전 목표

당선작 조감도.

영천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창면 행정복지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설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보고회에는 최기문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분야별 전문가, 관련 공무원, 용역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설계공모 당선안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누며 지역 실정에 맞는 건축계획 수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설계안은 건축사사무소 서로가(대표사)의 작품으로, ▲건물 중심에 주민에게 열린 안마당 배치 ▲금박산을 모티브로 한 지역 랜드마크 디자인 ▲기능적이고 효율적인 평면계획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대창면 행정복지센터는 대창리 1028번지 일원에 연면적 901.73㎡, 지상 2층 규모로,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건립된다. 지상 1층에는 민원실, 사무실, 복지상담실, 문서고, 창고 등이 들어서고, 2층에는 회의실과 주민자치회의실 등 주민 편의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어 지역 의견을 반영하고, 2026년 상반기 실시설계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2026년 하반기 공사에 착공해 2027년 말 청사 이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최기문 시장은 "대창면 행정복지센터가 양질의 행정·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들의 자부심이 담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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