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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5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 ‘밤하늘 별의별 이야기’ - “우리는 스스로 타오르는 별(Star)이다”

-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기반 성숙현 대표, 별빛·우주 이야기로 관객 사로잡는다 -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4층에서 9월 20일(토) 오후 2시, 오후 7시 두차례 공연 사진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4층에서 9월 20일(토) 오후 2시, 오후 7시 두차례 공연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전 세계로 확산되는 한류의 물결 속에서 경북 영양의 별빛 콘텐츠가 새로운 문화이야기를 선보인다.

 

㈜별따는영양 성숙현 대표가 오는 2025년 경북 K-스토리 페스티벌에서 '밤하늘 별의별 이야기'를 주제로 두 차례 강연을 진행한다.

 

성 대표는 2015년 미국 국제밤하늘협회(IDA)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지정된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실버등급)**을 기반으로 다양한 별빛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경북 최북단 산골에 위치한 이 공원은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빛공해가 거의 없고, 도심보다 40배 밝은 별과 은하수·안드로메다은하까지 맨눈으로 볼 수 있는 국내 최고 별빛 명소다.

 

성 대표는 영양수비별빛캠핑장을 경북 최초 가족친화형 우수캠핑장으로 성장시켜 주말마다 밤하늘 해설, 별멍, '오지은하수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별빛전망대1→별빛전망대2' 투어가 큰 인기를 끌며 일반 관광객은 물론 교사연수, 다문화가족캠프 등 각계각층에서 방문하고 있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4층에서 9월 20일(토) 오후 2시, 오후 7시 두차례 공연 사진

또한 전 세계적으로 빛공해가 심각한 한국에서 '불을 끄고 별을 보자'라는 콘셉트로 빛공해 퇴치 운동을 실천하며, 국내에서도 외국 부럽지 않은 은하수 체험을 제공하는 '오지은하수투어·별빛샤워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인바운드 밤하늘 관광 확대를 위해 여행업까지 등록했다.

 

한국 청소년 자살률과 행복지수 현실을 고민한 성 대표는 미래세대를 위해 **'청소년 스타핑스쿨'**을 3년째 운영하며 한 해 3,000여 명의 학생들에게 천체·별자리 현장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광활한 우주와 직접 마주하며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도록 돕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성 대표는 오리온자리·궁수자리를 통해 별의 탄생을, 베텔게우스·북두칠성을 통해 별의 죽음을 설명하며 인류의 탄생과 죽음을 별의 구성요소로 풀어낼 예정이다. 시리우스가 인류문명에 끼친 영향과 '왜 우리는 별을 그리워하는가'까지 다양한 주제로 '우리는 깜깜한 밤하늘에 빛나는 스스로 타오르는 스타(Star)'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성숙현 대표는 "천문학, 별을 보고 우주를 생각하는 삶이야말로 우리의 시야를 넓히고 삶의 질을 높인다"며 "광활한 우주 속 작은 '창백한 푸른 점(Pale Blue Dot)'에서 살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우주를 이야기해 주자"고 말했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4층에서 9월 20일(토) 오후 2시, 오후 7시 두차례 공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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