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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저연차 지방공무원 맞춤형 지원방안 마련

대구시교육청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증가하는 저연차(입직 5년까지) 지방공무원의 조기퇴직 문제를 해소하고 조직 적응력과 직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저연차 지방공무원 공직 적응 및 성장 지원 방안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 방안은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 강화와 장기 재직 유도를 목표로 현장에서 실제 적응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공직 기본역량 함양 ▲현장 직무 수행 지원 ▲조직 적응 및 성장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추진될 예정이다

 

주요 추진 내용은 ▲공직 기본역량 함양을 위해 신규임용후보자 교육과정에 실습·참여형 과정 확대 ▲임용 전 실무수습 내실화 ▲실무수습 연계 집중교육을 신설 등이다.

 

또 현장 직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밀착형 멘토링 강화, 업무영역별 전문 지원단(서포터즈) 운영, 신규공무원 맞춤형 업무 매뉴얼 제공, 자율 직무학습 체계를 구축할 계확이다.

 

이밖에 조직 적응 및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인사 상담 및 심리·정서 지원, 저연차 우수공무원 포상 확대, 3년차 공무원 추수연수 정례화, 동아리 활동 등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 방안은 신규 및 저연차 지방공무원이 공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장기 재직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며 현장 적응·소통·역량 강화 중심의 정책을 지속적으로 보완·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저연차 지방공무원들이 조기에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실질적인 복무 지원과 수평적 소통 활성화를 통해 교육행정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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