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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공동주택 대상 ‘미니태양광 보급 시범사업’ 추진

미니태양광 설치 현장 사진.

포항시는 신재생에너지 확대와 시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을 위해 '2025년 미니태양광 보급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공동주택 1개 단지를 선정해 약 30가구를 대상으로 난간형 미니태양광 설비를 설치·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가구당 500W급 설비를 설치하며, 설치 비용 120만 원 가운데 80%(96만 원)는 시가 지원하고 나머지 20%(24만 원)는 입주자가 부담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에서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분산형 태양광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시민들의 전기요금 절감과 에너지 자립 기반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예산 범위 내에서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참여를 원하는 공동주택은 관리사무소를 통해 입주민 3분의 2 이상 동의서를 확보해 신청해야 한다. 설치는 시가 지정한 참여 기업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완료 후 5년간 무상 하자보수 서비스가 제공된다.

 

포항시는 이번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향후 보급 확대도 검토할 계획이며, 자세한 내용은 포항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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