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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5년도 경산시민상 수상자 5명 선정

경산시청 전경.

경산시는 '2025년도 경산시민상 심의위원회'를 열고 문화체육 부문 안명욱, 사회복지 부문 류수상, 산업건설 부문 김근화, 특별상에 김진택·윤진필 씨를 올해 경산시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 부문 수상자인 안명욱 씨는 2002년부터 2015년까지 13년간 경산자인단오제 보존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서울 인사동, 대구, 포항에서 호장행렬 퍼레이드를 기획했다. 또 씨름·풍물·사진촬영 등 시민 참여 대회를 비롯해 한묘대제, 호장행렬, 여원무, 팔광대, 큰굿 5마당을 추진하는 등 자인단오제 홍보 프로그램 개발과 활성화, 대외 홍보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회복지 부문 수상자인 류수상 씨는 진량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경산시 장학회 장학금 기탁, 작은도서관 조성 지원, 경로당 유류비 및 물품 지원, 장애인 거주시설 냉방용품 기부, 취약계층 무료급식 제공 등 나눔 활동을 실천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산업건설 부문 수상자인 김근화 씨는 농업회사법인 프레쉬벨 대표로서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농산물 가치 향상에 힘썼다. 특히 유아용 배도라지 음료 '파파주스'를 최초 개발해 대형 유통사에서 호응을 얻었고, 미국·중국·홍콩·대만 등 해외시장까지 판로를 개척하며 지역 홍보와 청년 창업가로서 모범을 보였다.

 

특별상 수상자인 김진택 씨는 경산시 약사회장으로서 의약품 안전사용 문화 정착 활동, 공공심야약국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 의료계 집단휴진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협의체 간담회 추진 등을 통해 시민 보건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했다.

 

또 다른 특별상 수상자인 윤진필 씨는 2010년부터 15년간 경산시산업단지 관리공단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경산산업단지(1~5단지) 확장, 진량하이패스 IC 유치, 경산IC 진입로 확장 등 교통 인프라 개선에 힘썼다. 이와 함께 복합문화센터·청년문화센터 유치, 기반 시설 확충, 59개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기업지원사업 발굴 등으로 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했다.

 

한편, 경산시민상은 1985년 경산군민상으로 시작돼 2024년까지 총 7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올해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 13일 시군통합 30주년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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