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7일부터~10월 9일까지 '2025년 추석 명절 물가안정 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명절 수요가 집중되는 주요 성수품과 생필품을 중심으로 가격 동향을 면밀히 점검하고, 관내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 등 약 20곳을 대상으로 가격표시제 특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명절 성수기를 악용한 원산지 허위표시, 담합, 가격 폭리 등 부당상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적발 시 강력 조치해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와 평택사랑상품권 사용 홍보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지역특산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지원한다.
정장선 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선순환을 통해 시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