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영주시, ‘착한가게 100호점’ 탄생…정도너츠 나눔 실천

지난 15일 풍기읍에 위치한 정도너츠 본사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열고, 나눔 문화 확산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했다.

영주시가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가게 100호점을 돌파하며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고 있다. 지역 도넛 브랜드 정도너츠가 그 주인공으로 등록되며, 경북 전체 4,800번째 착한가게라는 의미 있는 기록도 함께 세웠다.

 

시는 지난 15일 풍기읍에 위치한 정도너츠 본사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열고, 나눔 문화 확산의 새로운 이정표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 황보 준 ㈜정담 대표,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옥희 나눔봉사단장이 참석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일정 금액 또는 매출 일부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나눔 실천 소상공인을 말하며, 음식점, 미용실, 병원, 어린이집 등 다양한 업종이 참여할 수 있다. 이들의 기부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이번에 등록된 정도너츠는 영주시에서 100번째, 경상북도에서는 4,800번째 착한가게로 기록됐다. 황보 준 대표는 지난해 8월부터 매달 5만 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자동이체 방식으로 기부하고 있다.

 

황보 준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은 기업의 사명이자 책임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이어질 수 있도록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손병일 사무처장은 "영주시의 100호점 달성은 시민들의 공감과 동참이 모인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착한가게가 늘어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정근 권한대행은 "황보 준 대표님의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착한가게 100호점은 영주시민이 함께 만든 나눔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도너츠를 운영하는 ㈜정담은 영주시 인재육성장학금 기탁, 독도사랑회 장기 후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