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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외국인 주민 대상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과정' 개강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과정 교육 현장 (시흥시 제공)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월 15일 한국공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인권과 직업윤리, 응급상황 대처, 장애 이해 및 돌봄 기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총 4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대학교수와 사회복지사 등 관련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과정을 수료한 외국인 주민이 장애인활동지원사 자격을 취득해 돌봄 분야 인력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속가능한 자립과 정착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돌봄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과 돌봄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시흥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