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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민원제도개선 경진대회서 우수상·장려상 수상

/대구 수성구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가 주관한 '2025년 민원제도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스마트 주차정보 시스템'이 우수상,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이 장려상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최근 2년 이내 개발·시행 중인 민원제도 개선 사례를 대상으로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말까지 진행됐다. 창의성과 효과성을 기준으로 예비심사, 전문가 심사, 시민 투표를 거쳐 총 42건 중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됐으며, 이 가운데 수성구의 2개 사업이 나란히 뽑혔다.

 

우수상을 받은 '스마트 주차정보 시스템'은 공영주차장에 IoT 센서를 설치해 주차 가능 면수를 실시간 제공하는 서비스다. 운전자는 모바일·PC와 전광판을 통해 주차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안전사고 발생 시 24시간 대응할 수 있다. 주차 불편 해소와 안전한 환경 조성이 높이 평가됐다.

 

장려상에 오른 '가정용 음식물처리기 구매 지원사업'은 가정 내 음식물쓰레기 악취와 처리 불편을 줄이기 위해 구매 비용의 50%(최대 30만 원)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모집은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100세대 한도가 조기 마감됐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주민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스마트 기술과 적극 행정을 접목한 노력이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생활밀착형 정책을 발굴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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