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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대구 달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창업부터 판로까지 원스톱 지원

/대구 달서구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지역 사회적경제의 거점 역할을 할 '달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달서구는 대구 9개 구·군 가운데 유일하게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창업 지원부터 판로 확대, 네트워크 구축까지 원스톱 지원체계를 본격화한다. 센터는 지역 맞춤형 정책모델 발굴, 중장기 전략 수립,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총괄하고, 입주 공간 제공, 교육·컨설팅, 디지털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예비)창업부터 성장 단계까지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센터는 죽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와룡로53길 47에 대구죽전행복주택과 함께 조성됐다. 총사업비 205억 원을 들여 부지 2,445.3㎡, 연면적 4,980.95㎡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은 주차장, 2층은 사회적경제지원센터, 3~7층은 행복주택 50호로 구성됐다.

 

센터 내부에는 입주사무실 6실(개별 5, 공유 1), 주민홍보관, 중·소회의실, 디지털 희망스튜디오, 희망카페 등이 마련됐다. 입주사무실에는 9개 (예비)창업자가 순차적으로 입주 중이다. 주민홍보관은 전시·영상·자료 제공과 지역 우수기업 제품·서비스 상설 전시를 통해 판로 확대를 지원하며, 디지털 희망스튜디오는 제품 촬영, 콘텐츠 제작, 라이브커머스 운영 등 신유통 채널 확산에 활용된다. 희망카페는 대구달서지역자활센터가 운영을 맡아 주민홍보관·옥외정원과 연계한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된다.

 

달서구는 교육장을 활용해 ▲기업 성장단계 맞춤형 프로그램 ▲AI 전환 대비 역량 강화 ▲소셜임팩트 투자유치 컨설팅 ▲통합돌봄 체계 연계 등 실무형 프로그램을 순차 추진해 (예비)창업자의 시장 진입과 기존 기업의 자생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창업부터 성장, 홍보, 네트워크 구축까지 원스톱 지원을 수행해 도시 활력 회복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이끄는 핵심 경제모델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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