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가 여름철 아동들의 급식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관내 아동급식소와 가맹 음식점에 대한 합동 위생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건강한 식생활 지원과 식중독 예방을 목표로 추진됐다.
동구는 8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지역아동센터 7곳과 아동급식 도시락 배달업체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그리고 아동급식 가맹 음식점 11곳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식품 취급 시설의 위생 관리 ▲식재료의 구입과 보관, 조리 과정 ▲식중독 예방 지침 준수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검진 실시 현황 등이다. 아울러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병행해 현장의 경각심을 높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점검은 결식 위험이 있는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제공하기 위한 사전 조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으로 아동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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