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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예천군, 청년 농업인 상생 교류 실시

울진군에서 열린 자매결연 교류행사에 울진·예천 후계농업경영인 70여 명이 참여해 농업 현장 견학과 사례 발표를 통해 상생 협력 기반을 다졌다.

울진군(군수 손병복)이 청년 농업인의 기술 공유와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내륙 지역 예천군과 교류 행사를 개최했다.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두 지역 후계농업인이 현장에서 경험을 나누며 지속 가능한 협력 관계를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지난 9월 5일 울진군에서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울진군연합회와 예천군연합회 간 자매결연 교류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연합회가 주최하고, 예천군 회원들이 초청돼 농업 현장 체험과 영농 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양 지역에서 참석한 후계농업인과 관계자 70여 명은 울진 지역의 대표 작물인 표고버섯과 블루베리 농장을 견학하며 농가 운영 방식과 작물 특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교환했다. 이어진 영농 사례 발표에서는 각 지역의 성공적인 경영 전략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번 자매결연은 지역 간 협력과 농업기술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울진군은 이를 계기로 청년 농업인 간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 농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내륙과 해안이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차이를 넘어 상호 보완하고, 함께 농업대전환을 이끌어갈 진정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며 "울진군은 한국후계농업경영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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