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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캠퍼스 리빙랩 아이디어 공모전 성료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시 주최,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열린 '캠퍼스 리빙랩 지역 문제 해결 아이디어 공모전'이 지난달 29일 최종 평가회를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최종 평가회에서는 해조류 수산 부산물 폐기 문제 해결을 위한 대사 맞춤형 관상어 사료 제작 아이디어를 제안한 '느림'팀이 최우수팀으로 선정돼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2025년 스마트 시티 리빙랩 운영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지역 대학생 및 예비 창업자가 직접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책을 제시해 사업화로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총 30개 팀, 104명이 지원한 가운데 46명이 선발돼 팀을 구성했다. 오리엔테이션과 기업가 정신 교육을 거친 뒤 전담 멘토링과 현장 조사를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했다.

 

지난 7월 열린 중간 평가회에서는 12개 팀이 사업 아이디어를 발표했고 느림팀, 끼룩끼룩팀, 당진즈팀, 도시라솔팀 등 4개 팀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이후 약 한 달간 심화 멘토링과 MVP 개발을 지원받아 최종 평가회를 준비했다.

 

최종 평가회에서는 4개 팀 모두 완성도 높은 아이디어와 시제품을 선보였으며 치열한 경합 끝에 느림팀이 최우수 아이템으로 선정됐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최우수팀을 포함한 참가 팀들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속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화 멘토링, 청년 창업 특강, 투자 연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혁신 아이디어가 지역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황준우 연구 개발과장은 "스마트 시티 리빙랩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지역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부산시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우수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시민 중심의 혁신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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