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8,581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기정예산보다 302억 원(3.6%)이 늘어난 규모로, 제312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9월 1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추경은 지역경제 회복과 군민 생활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 주요 사업은 민생회복 소비쿠폰(315억 원), K보듬 마을돌봄터 연장 운영(2억4천만 원), 투자기업 입지시설 보조금(11억 원), 청년 화합소통행사 지원(1억800만 원), 공영차고지 조성(10억 원), 개식용 종식 지원금(6억500만 원) 등이다.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 기본계획 용역(4억 원),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용역(3억 원) 등 미래 대비 사업과 함께 소규모 마을 활성화(4억 원), 유휴자원 활용 지역활력사업(6억 원),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7억 원) 등 공모사업도 포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추경은 정부 정책에 맞춰 군민 생활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예산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해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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